'밥이되어라' 최수린, 김혜옥 추궁 "정우연에 1억 원 준 이유 뭐냐"[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2. 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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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의 최수린이 김혜옥을 추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숙정(김혜옥 분)이 영신(정우연 분)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1억 원을 주다 민경(최수린 분)에게 걸리는 장면이 담겼다.

민경은 "쟨 이 돈을 왜 들고 왔을까요? 1억씩이나 써서 입을 막아야 할 피치 못할 사정이라도 있으신가요?"라고 추궁했고 숙정은 "가서 물어봐"라며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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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화면 캡처

'밥이 되어라'의 최수린이 김혜옥을 추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숙정(김혜옥 분)이 영신(정우연 분)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1억 원을 주다 민경(최수린 분)에게 걸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민경은 "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한테 이 큰돈을 준 이유는 뭐죠?"라고 물었다. 숙정은 "위로금이라고 생각해. 어린 애 인생이 기구해서"라고 변명했다.

민경은 "쟨 이 돈을 왜 들고 왔을까요? 1억씩이나 써서 입을 막아야 할 피치 못할 사정이라도 있으신가요?"라고 추궁했고 숙정은 "가서 물어봐"라며 날을 세웠다.

민경은 "돈 1억도 필요 없고 벌레가 돼서라도 갚아주고 싶다는 원한이 뭘까요?"라며 끝까지 캐물었다. 숙정이 계속 모른 척하자 민경은 "아주버님도 아시는 얘기예요?"라고 숙정을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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