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세무조사 받아..결과 기다리는 중"

김현식 2021. 2. 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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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당국이 연예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관련 보도가 나온 4일 이데일리에 "지난해 9월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 세무 조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사 4국은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관련된 주식 변동 내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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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과세 당국이 연예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관련 보도가 나온 4일 이데일리에 “지난해 9월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M은 그룹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이 속한 대형 연예기획사다. 앞서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 세무 조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대기업의 탈루 혐의를 조사하는 부서다. 조사 4국은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관련된 주식 변동 내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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