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데뷔 1주년

돌잔치 V앱 진행
"응원해준 BB에게 감사"

[동아닷컴]

그룹 다크비(DKB)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다크비는 3일 오후 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브이 앱을 진행,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크비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총 1년간의 활동사진들을 돌아보고 데뷔 앨범 ‘Youth’의 타이틀 곡 ‘미안해 엄마’의 뮤비를 함께 보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또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질문들에 진솔한 이야기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과 멤버들이 직접 고른 폴라로이드 사진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브이 앱 시청 이벤트를 통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데뷔 1주년, 한 살이 된 다크비가 앞으로 어떤 그룹이 되어갈지 돌잡이를 진행, 뽑은 것에 의미를 부여해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그룹이 될 것을 팬들 앞에서 약속했다.

작년 2월 데뷔한 다크비(DKB)는 작사부터 작곡, 디제잉, 아크로바틱 등 앨범 제작의 모든 방면에서 자체 제작이 가능해 데뷔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던 그룹이다. 파워풀한 칼군무가 강점인 그룹으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3집의 타이틀 곡 ‘난 일해(Work Hard)’의 뮤비 조회 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천만을 돌파해 자체 신기록 경신,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부문에서 10위 안에 랭크되는 등의 쾌거를 달성하며 국내 및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크비는 최근 미니 앨범 3집의 활동을 마치고 현재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