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서 직거래"..'생방송 투데이' 정통 다크초콜릿 카카오 방앗간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2. 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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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정통 다크초콜릿 맛의 비법이 밝혀졌다.

이곳에서는 카카오 현지 농장과 직거래한 카카오콩으로 최상급 다크초콜릿을 만든다고.

주인장은 "보르네오라고 아시아의 섬이 있다. 현지 농민들로부터 직접 수매를 하고 있다. 카카오는 사실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인데 중남미에서부터 한국까지는 어마어마한 거리"라며 "신선한 콩을 쓰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질 좋은 카카오 콩 수확을 위해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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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국내 유일의 정통 다크초콜릿 맛의 비법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날' 코너에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정통 다크초콜릿 카카오 방앗간이 소개됐다.

이곳에서는 카카오 현지 농장과 직거래한 카카오콩으로 최상급 다크초콜릿을 만든다고. 다른 초콜릿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과 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인장은 "보르네오라고 아시아의 섬이 있다. 현지 농민들로부터 직접 수매를 하고 있다. 카카오는 사실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인데 중남미에서부터 한국까지는 어마어마한 거리"라며 "신선한 콩을 쓰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질 좋은 카카오 콩 수확을 위해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카오의 성질을 자세히 알고 있어야 콩들의 성질을 살려서 좋은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며 "카카오닙스가 초콜릿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전통방식 그대로다. 오래전부터 카카오를 먹을 때 돌로 짓이겨서 카카오에서 나오는 액체를 음료를 마셨다는 자료가 있다. 전통 방식을 그대로 3일 정도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학첨가물 없이 카카오닙스, 비정제 사탕수수 두 가지 재료만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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