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현란한 샷으로 50분만에 5세트 경기 끝-코리아당구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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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1차 우승자 김준태가 챔피언다운 현란한 샷으로 첫승을 올렸다.
김준태는 4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남자 개인전 파이널 예선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이범열을 4-1로 제압했다.
김준태의 이날 에버리지는 2.158이었고 5세트까지 가면서 한 경기를 잡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50여분이었다.
김준태는 1세트와 5세트에서 하이런 5점을 쏘았고 3세트는 4점을 연이어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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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1차 우승자 김준태가 챔피언다운 현란한 샷으로 첫승을 올렸다.
김준태는 4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남자 개인전 파이널 예선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이범열을 4-1로 제압했다.
김준태는 세 세트를 내리 잡아 완승을 거두는가 했으나 4세트를 내줘 5세트까지 갔다. 그러나 5세트 초구에 5연타를 쓸어 모아 가볍게 경기를 마치면서 첫 경기 패전을 만회했다.
김준태의 이날 에버리지는 2.158이었고 5세트까지 가면서 한 경기를 잡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50여분이었다. 세트당 이닝수도 수준급이었다. 1, 2세트가 4이닝, 3세트가 3이닝 5세트가 5이닝으로 평균 4이닝이었다.
김준태가 5세트 동안 공타를 날린 것은 2세트와 5세트에 한 번씩 두 번뿐이었다. 김준태는 1세트와 5세트에서 하이런 5점을 쏘았고 3세트는 4점을 연이어 터뜨렸다.
김준태는 1승1패로 4강 희망을 이었으나 이범열은 2패만 기록, 4강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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