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현란한 샷으로 50분만에 5세트 경기 끝-코리아당구그랑프리

이신재 2021. 2. 4.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바이벌 1차 우승자 김준태가 챔피언다운 현란한 샷으로 첫승을 올렸다.

김준태는 4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남자 개인전 파이널 예선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이범열을 4-1로 제압했다.

김준태의 이날 에버리지는 2.158이었고 5세트까지 가면서 한 경기를 잡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50여분이었다.

김준태는 1세트와 5세트에서 하이런 5점을 쏘았고 3세트는 4점을 연이어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바이벌 1차 우승자 김준태가 챔피언다운 현란한 샷으로 첫승을 올렸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김준태는 4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남자 개인전 파이널 예선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이범열을 4-1로 제압했다.

김준태는 세 세트를 내리 잡아 완승을 거두는가 했으나 4세트를 내줘 5세트까지 갔다. 그러나 5세트 초구에 5연타를 쓸어 모아 가볍게 경기를 마치면서 첫 경기 패전을 만회했다.

김준태의 이날 에버리지는 2.158이었고 5세트까지 가면서 한 경기를 잡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50여분이었다. 세트당 이닝수도 수준급이었다. 1, 2세트가 4이닝, 3세트가 3이닝 5세트가 5이닝으로 평균 4이닝이었다.

김준태가 5세트 동안 공타를 날린 것은 2세트와 5세트에 한 번씩 두 번뿐이었다. 김준태는 1세트와 5세트에서 하이런 5점을 쏘았고 3세트는 4점을 연이어 터뜨렸다.

김준태는 11패로 4강 희망을 이었으나 이범열은 2패만 기록, 4강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