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짐승 같은 날카로움의 아프리카, 2세트 승리로 승부 원점

이한빛 2021. 2. 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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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2일차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아프리카는 적 포탑을 하나둘씩 정리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도 역전하고 역으로 한화생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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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인(나르)-드레드(탈리야)-플라이(그라가스)-뱅(카이사)-리헨즈(쉔)
한화생명: 모건(카밀)-아서(판테온)-쵸비(트위스티드 페이트)-데프트(코그모)-뷔스타(쓰레쉬)

아프리카 프릭스가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2일차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초반 '드레드' 이진혁의 탈리야는 판테온과 쓰레쉬를 연이어 제거하며 정글 성장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6분경 교전에서 '쵸비' 정지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활약하며 아프리카를 추격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코그모가 한화생명의 킬 대부분을 가져간 반면, 아프리카는 탈리야와 쉔이 킬을 올린 탓에 미드-바텀의 대미지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었다.

아프리카가 19분경 드래곤 사냥 후 적 진영을 무너뜨리고 판테온-코그모-카밀을 쓰러트리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아프리카는 적 포탑을 하나둘씩 정리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도 역전하고 역으로 한화생명을 압박했다.

29분까지 노데스였던 정지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제거한 아프리카는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해 쐐기를 박았다. 30분경 과감하게 드래곤 둥지로 모여든 아프리카는 카밀-코그모를 쓰러트렸고, 31분 마지막 한타 승리로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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