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하얀 눈 속 노란 꽃, 그 이름 '복수초'

김기진 2021. 2.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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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다음날인 4일,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 복수초가 고개를 내밀었다.

경남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절 정원에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 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한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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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다음날인 4일,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 복수초가 고개를 내밀었다.

경남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절 정원에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 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한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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