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5G 취약지역에 위성통신 기반 5G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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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 취약지역에 위성통신 기반 5G 서비스를 추진한다.
KT SAT은 금산위성센터에서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무궁화위성 5A호·5G 백홀링 기술을 활용해 취약지역 5G 서비스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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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 취약지역에 위성통신 기반 5G 서비스를 추진한다.
KT SAT은 금산위성센터에서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무궁화위성 5A호·5G 백홀링 기술을 활용해 취약지역 5G 서비스를 시연했다.
양사는 5G 취약지역에 위성통신 기반 5G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궁화위성이 KT 5G 코어망과 5G 기지국을 연결, 지구에서 5G 신호를 수신한 뒤 다시 취약지역으로 재전송하는 방식이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무궁화위성 5A호 설계와 제작·시험을 담당했다. 스페이스 버스 플랫폼 'SB4000'B를 기반으로 Ku밴드 중계기를 탑재했다. 무궁화위성 5A호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차이나, 일본, 필리핀,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경민 KT SAT 사장은 “무궁화호를 이용한 위성 기반 5G 백홀 실험은 산과 바다로 인한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5G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KT SAT은 지상망 구축이 어려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르크 헨리 세레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통신부문 부사장은 “KT SAT과 협력으로 5G 분야에서 선도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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