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기지개..황교안,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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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5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나는 죄인입니다'란 제목의 고백록을 발간했다.
황 전 대표의 특별보좌역이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총선선대위 수석대변인을 지낸 김우석 칼럼니스트가 집필한 이 책엔 황 전 대표가 정치권에 들어온 후 2년간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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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5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나는 죄인입니다'란 제목의 고백록을 발간했다.
황 전 대표의 특별보좌역이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총선선대위 수석대변인을 지낸 김우석 칼럼니스트가 집필한 이 책엔 황 전 대표가 정치권에 들어온 후 2년간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담겼다.
황 전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2020년 4월 15일 총선은 참으로 아팠다. 국민의 삶을 지켜낼 기반을 만들지 못하고, 대한민국 되살려내기에 실패한 책임으로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며 "총선이 끝난 후에도 참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와 우리 당을 응원해주신 국민들, 함께 고생했던 당원들, 당협위원장들, 국회의원들께 가슴 찢는 사죄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황 전 대표는 "그런데 김우석이 찾아와 나의 정치를 비판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책으로 진실을 담고 싶다고 했다"며 "고민 끝에 동의했다. 지난 2년을 뒤돌아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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