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2021. 2. 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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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관할구역 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출동·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0여 명의 산불전문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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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관할구역 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출동·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0여 명의 산불전문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K-전국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산불현장지휘차에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장착,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불지휘 통신체계 일원화를 통해 정확한 산불상황을 관리한다.

*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4세대 이동통신으로 음성·영상통화, GPS등을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전송하는 등 현장과 산불상황실 간 소통 가능

□ 또한, 산불전문인력에게 지급된 스마트폰 형식의 차세대 단말기는 신고·접수·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발화지 추적 등 산불 위치확인이 가능하므로 산불 초기 대응력 향상이 기대된다.

□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대부분 인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쓰레기 등 소각을 금지하여 주시고, 인화물질을 휴대하고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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