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첼시전 선발 예상..비니시우스-라멜라와 함께 공격 삼각 편대

강동훈 2021. 2. 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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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언론에서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전에서 어떤 선발 명단을 들고나올지 예상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전체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했으며, 다시 4-2-3-1 대형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면서 "손흥민이 비니시우스와 라멜라로 구성된 공격 삼각 편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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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영국 현지 언론에서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더욱이나 이번 맞대결 상대 첼시와 승점이 같아 패배한다면 순위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승리를 통해 분위기 쇄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는 다르게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토트넘은 '주포' 케인이 여전히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고, 로 셀소와 레길론도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다 베일, 오리에 등 몇몇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중요한 일전에서 활용하기에는 어렵다. 자연스레 손흥민에게 기대를 내걸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전에서 어떤 선발 명단을 들고나올지 예상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전체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했으며, 다시 4-2-3-1 대형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면서 "손흥민이 비니시우스와 라멜라로 구성된 공격 삼각 편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미드필더진에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가 지난 경기에 이어서 그대로 출격할 것이며, 포백은 도허티, 알데르베이럴트, 다이어, 데이비스가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토트넘이 스리백 전술을 다시 들고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라멜라 대신 베르바인의 출격도 점쳤다. 다만 손흥민의 선발만큼은 고정적이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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