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배달주문으로 나만의 커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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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빅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4가지 커피 트렌드를 예측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꼽은 올해 커피 트렌드는 △홈카페(Home cafe) △비대면 주문(Order&pay) △개인 맞춤형(Personalized) △정서적 안정(Emotional well-bein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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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빅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4가지 커피 트렌드를 예측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꼽은 올해 커피 트렌드는 △홈카페(Home cafe) △비대면 주문(Order&pay) △개인 맞춤형(Personalized) △정서적 안정(Emotional well-being) 등이다.
우선 홈카페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장 이용이 불가능했던 지난해 12월 스타벅스의 원두 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 주문서비스인 사이렌 오더 이용 건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는 하루 평균 17만건으로 전체 주문 건수의 25%를 차지했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고객도 꾸준히 늘어 'My DT Pass' 이용률이 현저히 높아졌다. My DT Pass 등록고객은 지난해 12월 150만명을 넘었다.
커피가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음료 구매시 취향에 맞춰 원두를 변경하는 고객은 2019년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음료 판매 상위 5위 가운데 4위는 커피가 아닌,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차지했다. 불안에 대비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카페인이 없거나 낮은 음료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홈카페족의 증가, 더욱 확산된 비대면 소비문화와 함께 맞춤 주문 음료,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메뉴를 찾는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IT기술을 통한 사이렌 오더 및 DT 서비스 개선, 다양한 홈카페 상품군 강화, 더욱 개인화된 커피 음료 제공, 정서적 안정과 웰빙을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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