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목표가 생겼다' 출연 확정..김환희와 모녀 호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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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진이 '목표가 생겼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제작 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로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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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이영진이 ‘목표가 생겼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제작 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로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배우 이영진은 ‘목표가 생겼다’에서 19살 딸을 혼자 키우는 엄마 ‘유미’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유미는 먹고 살기 위해 하우스 도박장을 운영하며, 딸을 돌보지 않는 무심한 엄마로 보통의 엄마들과는 다른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미 딸 ‘이소현’역에 ‘연기천재’로 불리는 배우 김환희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바 각기 다른 개성의 두 배우가 펼칠 색다른 모녀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진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목표가 생겼다’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작품의 소재와 이야기가 지향하는 방향에 공감이 많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혀왔다.
한편, MBC ‘목표가 생겼다’는 류솔아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웰컴2라이프’ ‘부자집 아들’을 공동 연출한 심소연 PD가 연출을 맡아 신선한 소재만큼 새로운 시각의 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 중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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