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웨스트햄에서 눈도장' 린가드, 팀 역사상 두 번째 데뷔전 멀티골

반진혁 기자 2021. 2. 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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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제시 린가드(28)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데이빗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는 웨스트햄에 스며들고 있다. 왜 우리 팀에 필요한지 증명했다"고 활약을 극찬했다.

웨스트햄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린가드는 기분 좋은 기록까지 만들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린가드는 1998년 1월(vs에버턴) 트레버 싱클레어에 이어 웨스트햄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두 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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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제시 린가드(28)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시선은 임대 영입생 린가드로 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후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였다.

린가드는 팀이 뒤지고 있을 때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경기 막판 팀에 세 번째 골을 만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데이빗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는 웨스트햄에 스며들고 있다. 왜 우리 팀에 필요한지 증명했다"고 활약을 극찬했다.

웨스트햄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린가드는 기분 좋은 기록까지 만들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린가드는 1998년 1월(vs에버턴) 트레버 싱클레어에 이어 웨스트햄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두 번째 선수가 됐다.

맨유에서 기회를 찾아 웨스트햄으로 잠시 떠난 린가드.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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