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엔비푸드, 가맹점과의 공존공영 위해 (주)맥세스컨설팅과 업무협약 체결

(주)와이엔비푸드 박영복 대표(왼쪽)와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오른쪽)

[헤럴드경제] 꼬마김밥 프랜차이즈의 원조 (주)와이엔비푸드(선비꼬마김밥)는 지난달 25일 (주)맥세스컨설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협업을 위한 협약으로, (주)와이엔비푸드는 이를 통해 시스템 기반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주)와이엔비푸드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에 본점을 연 후 2017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 120호점 계약을 앞두며 꼬마김밥 전문 브랜드로 가장 많은 가맹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위축된 창업시장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결과로, 독보적인 꼬마김밥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창업관련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와이엔비푸드는 가맹점과의 공존공영 및 시스템 재정비를 위해 (주)맥세스컨설팅과 협약을 맺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으로 20여 년간의 노하우를 보유 중인 맥세스컨설팅은 프랜차이즈 비즈모델 및 시스템 구축은 물론 CEO MBA 과정, 전문가 과정, 슈퍼바이저 스쿨 과정 등 프랜차이즈 산업에 중심이 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시스템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프랜차이즈 전문 시스템 재정비 △물류체계 재정비 △상품 경쟁력 확보 △법률·제도적 시스템 재정비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 진단 및 재정비를 추진한다.

(주)와이엔비푸드 박영복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객관적으로 기업을 진단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아 즉시 적용하겠다”며 “당사의 슬로건처럼 본사와 가맹점의 공존공영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며 성공보다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와이엔비푸드 선비꼬마김밥은 가맹점을 위한 이벤트 및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의 체결을 발판 삼아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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