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면 내일 도착" 현대리바트 '가구 배송 혁신' 도전

강재웅 2021. 2.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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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가정용 가구 대상으로 주문 하루만에 도착하는 파격적인 가구 배송 서비스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4일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일반 가정용 가구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 '내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내일 배송'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평일 낮 12시까지 구매한 가정용 가구 전 제품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배송되는 경우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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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가정용 가구 대상
전제품 익일 배송 서비스 선봬
4일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선보인 일반 가정용 가구 전 제품 익일 배송서비스를 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가정용 가구 대상으로 주문 하루만에 도착하는 파격적인 가구 배송 서비스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4일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일반 가정용 가구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 '내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소파나 책장 등 일부 제품을 익일 배송한 적은 있지만, 가정용 가구 전 품목을 익일 배송해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0월부터 가구업계 최초로 소파 제품에 대한 익일 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내일 배송'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평일 낮 12시까지 구매한 가정용 가구 전 제품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배송되는 경우에 시행된다. 특히, 고객이 주문시 배송 희망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주말 또는 공휴일 구매 시 주문일로부터 2일 뒤에 배송되며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배송을 의뢰할 경우 기존대로 3일 이상이 소요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구 구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찾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파격적인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내일 배송' 가능 품목은 기존에 시행 중인 소파를 비롯해 리바트 식탁·수납장·매트리스 등 가정용 가구 전 제품과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사의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엘름)의 가구 제품 등 5200여 종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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