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13명·교직원 3명 확진..147명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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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3명, 교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4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7명과 고등학생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한 고등학교 교직원은 지난 2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고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5월 등교가 시작된 이후 누적 확진된 서울 학생은 모두 1245명, 교직원은 2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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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3명, 교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4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7명과 고등학생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부교육지원청 관할 A초등학교에서는 형제·자매 관계인 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 학생들은 어머니 확진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3일 나란히 확진됐다. 원격수업 중이라 교내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B초등학교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는 학생들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대상으로 검사 예정이다.
교직원의 경우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한 고등학교 교직원은 지난 2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고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 교직원과 학생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다른 교사들은 자가격리 또는 재택근무 중이어서 교내 접촉자는 없었다.
지난해 5월 등교가 시작된 이후 누적 확진된 서울 학생은 모두 1245명, 교직원은 239명이다. 학생 136명과 교직원 11명은 아직 격리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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