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원천기술 키운다..과기부, 3년간 465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년간 총 465억원을 투입해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의 기초·원천 연구개발(R&D) 결과물을 상용화로 연결하는 중개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이 중개연구 사업에 총 8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선정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3개월간 사전기획을 지원하고, 최종평가를 통해 5개의 중개연구단을 선정, 3년간 기술이전·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년간 총 465억원을 투입해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의 기초·원천 연구개발(R&D) 결과물을 상용화로 연결하는 중개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 R&D 24조원 시대를 맞이해 막대한 R&D 자금으로 개발된 연구성과물이 예산투입 대비 생산성과 경제적 기여가 전반적으로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연구자와 시장 사이의 간극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원방식이다. 올해는 이 중개연구 사업에 총 8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우선 바이오, 나노, 정보통신, 기후·환경, 융합기술 등 5대 주요 원천기술분야를 대상으로 대학·출연연의 유망 기초·원천연구성과를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3개월간 사전기획을 지원하고, 최종평가를 통해 5개의 중개연구단을 선정, 3년간 기술이전·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3월중으로 사전기획 과제 10개를 선정한다. 이는 우수 중개연구단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분석과 상세계획 수립, 실용화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후 경쟁형 방식의 최종평가를 통해 기술 분야별로 최종 5개의 중개연구단을 선정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