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삼성 평택캠퍼스 방문해 업계 소통.."반도체가 K뉴딜 핵심"

서혜림 기자 2021. 2.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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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일 경기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업계 의견을 들었다.

당정은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Δ인재 육성 Δ스마트 팩토리 확대 Δ파운드리 산업 성장 등을 논의하고 평택캠퍼스의 P1라인과 그린 1동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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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2020.8.30/뉴스1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일 경기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업계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민주당 K-뉴딜위원회 부위원장)과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이광재 의원을 비롯해 임오경·소병철·김주영·김병주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인용 CR담당 사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이 함께 했다.

당정은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Δ인재 육성 Δ스마트 팩토리 확대 Δ파운드리 산업 성장 등을 논의하고 평택캠퍼스의 P1라인과 그린 1동을 방문했다.

양 최고위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이 외교·국방이고, 기술이 일자리·복지며, 기술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정치와 기술 산업계의 거리를 좁혀 세계를 주도할 기술 패권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여당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은 정부 여당과 산업계가 이인삼각을 이뤄야 성공한다"며 "산업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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