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김혁규, 2년 공백에도 LCK 통산 3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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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가 LCK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1세트 승리로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인 '데프트' 김혁규는 LCK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2013년 초에 데뷔한 김혁규는 2015 시즌과 2016 시즌을 중국 LPL에서 보냈음에도 2020 LCK 서머에서 LCK 통산 1,500킬을 달성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 300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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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2일차 1경기가 진행 중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깔끔한 라인전과 운영으로 아프리카를 무난하게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1세트 승리로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인 '데프트' 김혁규는 LCK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2013년 초에 데뷔한 김혁규는 2015 시즌과 2016 시즌을 중국 LPL에서 보냈음에도 2020 LCK 서머에서 LCK 통산 1,500킬을 달성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 300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한편, 김혁규의 소속팀인 한화생명은 4일 경기 이전까지 4승 2패 세트 득실 +2로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어지는 아프리카전 2세트를 승리한다면 DRX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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