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4명 추가 확진..안디옥교회 발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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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4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863~18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863·1864번 등 2명은 최근 지역 감염이 잇따른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다.
광주에서 거주하는 전남 738번 확진자는 지난 1월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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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4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863~18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일 확진자는 오전 확진자 5명을 포함해 9명으로 늘었다.
광주 1863·1864번 등 2명은 최근 지역 감염이 잇따른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다.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1863번은 시설 격리 중 확진됐고 1864번은 n차 감염이다.
광주 1865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738번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광주에서 거주하는 전남 738번 확진자는 지난 1월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 738번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광주 1866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민으로,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2주 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날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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