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울산 유스 출신' 공격수 안재준 영입

이정철 기자 2021. 2.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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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공격수 안재준을 품었다.

부천FC1995는 4일 "울산 현대에서 안재준을 영입하여 젊은 패기의 공격력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안재준은) 청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선수"라며 "그리고 어린 나이에 해외에서 경험도 있어 기존 선수단에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곧 개막하는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해 경기장에서 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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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준 /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천FC1995가 공격수 안재준을 품었다.

부천FC1995는 4일 "울산 현대에서 안재준을 영입하여 젊은 패기의 공격력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 유스 출신의 안재준은 2020년 울산에 입단 후 체코 1부리그의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체코 3부리의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 돼 성인 무대를 경험했다.

청소년 시절 U-18대표팀에 발탁됐던 안재준은 지난해 펼쳐진 AFC U-19팀에 차출돼 예선에서 3전 전승하며 대한민국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부천은 안재준의 영입으로 공격 진영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저돌적인 돌파를 바탕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안재준은 "부천에 오게 돼 기쁘다"며 "사이드 윙어로 주로 뛰면서 1대1 돌파와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개인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시즌 준비를 할 것이고 경기장에서 팬 분들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안재준은) 청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선수"라며 "그리고 어린 나이에 해외에서 경험도 있어 기존 선수단에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곧 개막하는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해 경기장에서 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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