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병원발 확산..2명 늘어 관련 확진자 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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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도내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를 기록한 건 이날을 포함 9일째이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2명(원주 458~459번), 강릉 1명(강릉 147번), 횡성 1명(횡성 19번), 철원 1명(철원 213번) 등 모두 5명이다.
이날 횡성 A병원 집단감염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확진자 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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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4일 강원도내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를 기록한 건 이날을 포함 9일째이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2명(원주 458~459번), 강릉 1명(강릉 147번), 횡성 1명(횡성 19번), 철원 1명(철원 213번) 등 모두 5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729명으로 늘었다.
이날 횡성 A병원 집단감염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들 중 1명은 A병원 직원(횡성 19번)이고, 나머지 1명은 그의 배우자(원주 458번)이다. 원주 458번은 원주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알려졌다.
A병원은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이날까지 A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명이다.
강릉과 철원 신규 확진자는 각각 지인과 가족에게 감염됐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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