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팬 선정 토트넘-첼시 드림 베스트11

이균재 2021. 2.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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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전을 앞둔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이 선정한 양 팀의 드림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첼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팬 페이지인 스퍼스웹은 4일 토트넘-첼시의 드림 베스트11을 뽑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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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첼시전을 앞둔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이 선정한 양 팀의 드림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첼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첼시와 승점 33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 차에서 1골 앞선 7위에 올라있다. 최근 2연패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47)와 격차가 벌어져 승점 3이 절실하다.

토트넘 팬 페이지인 스퍼스웹은 4일 토트넘-첼시의 드림 베스트11을 뽑아 공개했다. 토트넘 선수가 7명, 첼시가 4명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좌측면 공격수로 포함됐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0경기서 12골 6도움을 기록, 득점 랭킹 공동 2위와 공격포인트 순위 공동 3위에 올라있다.

공격진엔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이상 토트넘) 그리고 첼시 에이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자리했다. 중원 조합은 은골로 캉테(첼시)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수로는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이상 토트넘), 티아구 실바, 리스 제임스(이상 첼시)가 선택받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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