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산에서 공격수 이동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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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이동준이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는 4일 공격수 이동준 영입을 발표했다.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지난 시즌까지 총 100경기에 출전해 2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울산은 "이동준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선수다. 테크니션 이청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 등 기존의 정상급 자원들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눈호강 축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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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이동준이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는 4일 공격수 이동준 영입을 발표했다.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지난 시즌까지 총 100경기에 출전해 2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각급 대표팀에서 펼친 활약도 돋보였다. 2010년 U-23 대표팀 상비군 소집을 시작으로 각급 대표팀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지난해 10월에는 국가대표팀까지 발탁됐다.
울산은 "이동준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선수다. 테크니션 이청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 등 기존의 정상급 자원들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눈호강 축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준은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곧 치러질 클럽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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