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수산물 전문매장' 개장, 국내 수산물 판로 확대

박영복 기자 2021. 2.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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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이하 수협)가 지역 수산 특산물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전문매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산물 전문매장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을 확대 개점한 것이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수산 특산물 등 국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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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산물 전문매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이하 수협)가 지역 수산 특산물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전문매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산물 전문매장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을 확대 개점한 것이다. 총 393평의 매장규모 중 '수산물 전문매장'의 규모만 62평(15%)에 달한다.

수협은 이곳에서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 8종과 회원 조합 상품 92종, 수협유통 상품 68종, 타사 브랜드 상품 38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행사로 ‘수산물 파격 할인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수협어묵, 진공굴비 등 수협중앙회 브랜드 상품 8종을 30~ 50% 할인 판매하며 다양한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1만원 이상 수산물 구매고객에게는 수협의 국산 대표 브랜드 상품인 바다애찬 미역 50g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수산물 일러스트로 구성된 수협 브랜드 굿즈(스티커)를 매일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수산 특산물 등 국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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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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