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령군수 경선후보 4인 확정..7∼8일 여론조사

김대광 기자 2021. 2.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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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7 의령군수재선거의 경선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열린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4.7 의령군수 재선거 경선참가 예비후보 4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7, 8일 이틀간 경선 여론조사를 당원선거인단(50%)과 일반유권자(50%)를 대상으로 실시해 본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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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령군수재선거 경선후보 .사진 왼쪽부터 강임기,서진식,손호현,오태완 예비후보©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국민의힘의 4.7 의령군수재선거의 경선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열린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4.7 의령군수 재선거 경선참가 예비후보 4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수 후보는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 서진식 전 도의원, 손호현 도의원, 오태완 중앙당 지방행정특보단장 4명이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를 사퇴했다.

이들 후보는 이날 경선과정에서 타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나 비방을 일체 하지 않고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경설결과 승복서약서에 서명했다. 정치 신인은 10%가산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7, 8일 이틀간 경선 여론조사를 당원선거인단(50%)과 일반유권자(50%)를 대상으로 실시해 본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결과는 오는 10일께 나올 전망이다.

한편 손호현 도의원이 의령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한 의령군선거구 광역의원 공천 신청은 오는 8일 접수한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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