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9명 확진..관세회사·중고차단지 감염 지속(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중구 관세회사와 관련한 5명을 포함해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며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에서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장소인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와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중구 관세회사와 관련한 5명을 포함해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며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에서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장소인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와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9명, 연수구 8명, 서구·중구 각 4명, 부평구·미추홀구 각 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77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920명이다.
son@yna.co.kr
- ☞ 박은영 전 아나운서 엄마 됐다…어제 아들 출산
-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 ☞ 결혼의사 없는 동거남 살해하고 "자살했다" 거짓말
- ☞ '잠실세무서 칼부림' 뒤에는 개인적 원한 있었다
-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간 큰 유괴범
- ☞ 오정연, 마포구 카페 폐업 "애정으로 버텼지만…"
- ☞ 가족에 확진 숨긴 엄마 때문?…일가족 모두 사망
- ☞ 칼에 찔려 차 트렁크 갇힌 여성, 후미등 떼고 간신히…
- ☞ '여중생 그루밍 성범죄' 20대, 반성문 300통 썼지만…
- ☞ 도경완, '더 트롯쇼' MC…SBS서 프리랜서 첫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