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발로 무산된 ′옥정-포천 철도사업′ 공청회, 9일 재개
정재훈 2021. 2.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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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주민반발로 무산됐던 7호선 포천연장사업 공청회가 다시 열린다.
경기 포천시는 단선 4량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 관련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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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도 같은날 오후 3시 시청서 열려
7호선 열차.(사진=양주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해 12월 주민반발로 무산됐던 7호선 포천연장사업 공청회가 다시 열린다.
경기 포천시는 단선 4량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 관련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관련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는 포천시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에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주시는 같은날 오후 3시 양주시청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로 양주시는 양주시의회 인터넷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철도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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