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외국인·해외입국자 등 3명 확진..충북 누적 161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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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외국인 2명과 자가격리를 앞둔 해외 입국자 등 충북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에서만 3명(충북 1612~1614번, 청주 563~565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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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베트남 입국 40대 격리 해제 전 양성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확진자 접촉 외국인 2명과 자가격리를 앞둔 해외 입국자 등 충북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에서만 3명(충북 1612~1614번, 청주 563~565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1612번과 1614번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외국인(충북 1588번, 청주 554번) 접촉자로 지난 3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했다. 충북 158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613번은 지난달 21일 베트남에서 입국,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됐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14명이다. 전날까지 55명이 숨졌고 1399명이 퇴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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