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달러 매수세로 전환"
정다은 기자 2021. 2.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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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3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1,11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114.0원에 거래를 시작하고서 장중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경기 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나며 오전 원화 강세를 유도했지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 흐름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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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3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1,11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114.0원에 거래를 시작하고서 장중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경기 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나며 오전 원화 강세를 유도했지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 흐름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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