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성공" 박은영, 어제(3일) 득남..축하 물결 이어져

경예은 2021. 2.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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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은영(40·사진)이 3일 득남했다.

또한 박은영은 이날 개인 SNS에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주었다.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아기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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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영(40·사진)이 3일 득남했다.

4일 박은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가 발표한 공식입장에 따르면, 박은영은 지난 3일 오후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

또한 박은영은 이날 개인 SNS에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주었다.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아기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서 남편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를 본 제이쓴, 서현진, 김영희 등의 동료 연예인들은 축하인사를 건넸다.

다른 누리꾼들 또한 “와우 자연분만”, “산후조리 잘하세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힘들게 돌린 만큼 성공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기뻐했다.

앞서 박은영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만삭인 상태로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역아였던 영또를 제자리로 돌린 후 “엄마가 되는 게 쉽지 않다. 노산인데 자연 분만하려는 욕심을 부렸나 싶기도 하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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