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LG, 이관희-김시래 트레이드..모레 맞대결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1. 2.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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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과 LG가 팀의 간판 선수를 맞교환했습니다.

양 구단은 삼성에서 뛰던 이관희와 믹스가 LG로 이적하고 대신 LG 소속이던 김시래와 화이트가 삼성으로 넘어가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레 예정된 5라운드 LG와 삼성전부터 나설 수 있어 팀을 옮긴 뒤 첫 경기에서 곧바로 친정팀을 상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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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농구 삼성과 LG가 팀의 간판 선수를 맞교환했습니다.

양 구단은 삼성에서 뛰던 이관희와 믹스가 LG로 이적하고 대신 LG 소속이던 김시래와 화이트가 삼성으로 넘어가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시래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줄곧 LG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 35경기 평균 12.1 득점에 5.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움 부문 전체 3위에 올라있습니다.

이관희는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삼성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올 시즌 36경기에서 평균 11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레 예정된 5라운드 LG와 삼성전부터 나설 수 있어 팀을 옮긴 뒤 첫 경기에서 곧바로 친정팀을 상대할 예정입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78702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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