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모금회·시리즈벤처스, 이웃사랑 성금 전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위문금 전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이 잇따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위문금 5억원을 도에 전달했다.

위문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으로 모았다.

도는 위문금을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리즈벤처스, 이웃사랑 성금 기탁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도 이날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도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시리즈벤처스가 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자이언트케미칼에 투자한 성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성금은 복지서비스 공백 지원과 취약계층 생계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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