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맺은 LG 차우찬, 5일 이천 캠프 합류.."몸 상태 점검 먼저"

황석조 기자 2021. 2.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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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재계약을 맺은 좌완투수 차우찬(34)이 5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어떤 훈련을 소화하게 될 지는 몸 상태 확인 후 결정된다.

LG 관계자는 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차우찬이 5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이후 스케줄은 몸 상태 체크 후 코칭스태프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차우찬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훈련 프로그램을 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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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이 LG 트윈스와 두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LG 트윈스와 재계약을 맺은 좌완투수 차우찬(34)이 5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어떤 훈련을 소화하게 될 지는 몸 상태 확인 후 결정된다.

LG 관계자는 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차우찬이 5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이후 스케줄은 몸 상태 체크 후 코칭스태프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우찬은 전날(3일) LG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0억원에 재계약했다. 2년간 연봉은 6억원, 인센티브는 14억원이다.

차우찬은 계약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은 휴식일이라 5일 오전 LG의 이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차우찬은 지난해 7월 어깨부상 이후 재활에만 전념해왔다. 계약 협상 동안 개인훈련을 실시해왔다지만 곧바로 팀 훈련이 가능한지는 지켜봐야한다.

류지현 감독은 "차우찬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훈련 프로그램을 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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