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공부는 어떻게? '학습 리듬 유지하며 계획 수립'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 2.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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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한 달 앞둔 현 시점에서 설 명절 연휴는 새 학기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에이닷 사업부 유은혜 부장은 "짧은 설 연휴 기간이지만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활용한다면 새 학기 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대입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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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한 달 앞둔 현 시점에서 설 명절 연휴는 새 학기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연휴 기간인 만큼 공부의 흐름이 끊기기 쉽고 생활 패턴이 무너지면서 학습 리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1:1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에서 학습 리듬과 패턴을 유지하면서 설 연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제공=에이닷


◇ 학습 리듬과 패턴 유지는 필수! 자투리 시간 최대 활용
설 연휴 동안 학습에 집중하고자 계획한들, 불가피한 가족 행사 등 개인적인 상황이나 환경에 따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연휴 기간에 무리하게 학습 계획을 세운다거나 무작정 앉아있기 보다는 매일 1-2시간 정도의 계획으로 학습 리듬과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학습 패턴은 한 번 흐트러지면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고, 최소한의 학습만으로 긴장과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거리 이동이나 틈틈이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 미리 풀어봤던 문제 복습이나 듣기 평가 등 짧은 시간에 학습이 가능한 부분들을 채워 연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개념 정리보다는 문제풀이… 연휴 기간에 맞는 계획 수립 필요
수험생이라고 해도 연휴 기간에는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다. 평소와는 다른 스케줄로 뚜렷한 목표가 세워지지 않으면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기 쉽고 실천 의지도 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연휴 특성을 반영한 계획으로 무리하지 않으며 충분히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짧은 만큼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는 등의 심층적인 계획보다는 문제 풀이나 오답노트 등을 통해 평소 성적이 낮았던 취약과목 중심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미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훑어보며 흔들렸던 개념을 탄탄하게 쌓아놓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 연휴 기간 활용해 입시 레이스 채비까지
아울러 이제 목표를 향한 레이스에만 주력해야 하는 시점을 앞둔 만큼, 앞으로 다가올 1년 동안의 계획을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세우는 것도 추천한다. 이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본인이 주력할 대입 전형을 미리 파악해두어 앞으로 있을 긴 레이스에 대비하는 것.

목표는 학사 일정을 바탕으로 월 단위로 설정한다. 이때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수능을 기준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도 고려해야 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라면 학기 수업을 중심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학사 일정 및 운영 방식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개괄적인 목표는 유연하게 설정해둔다. 월별 목표를 세웠다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차 또는 일별 목표로 세분화하면 된다.

이러한 계획을 이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점검하면서 학습 의욕을 높이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에이닷 사업부 유은혜 부장은 “짧은 설 연휴 기간이지만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활용한다면 새 학기 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대입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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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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