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최고치 경계감"..日증시 나흘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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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 내린 2만8341.95에 장을 마쳤다.
다만, 전날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소니와 히타치 등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증시에 지속적인 버팀목이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덧붙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4% 하락한 3501.86에, 선전성분지수는 0.84% 밀린 1만5105.9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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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 내린 2만8341.95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까지 3영업일 동안 1000 넘게 상승하며 올해 최고가였던 2만8822가 가시권에 들어와 경계감이 커졌다"며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고 썼다.
다만, 전날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소니와 히타치 등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증시에 지속적인 버팀목이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덧붙였다. 이날 소니는 9.54%, 히타치는 4.71% 올랐다.
중화권 증시도 소폭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4% 하락한 3501.86에, 선전성분지수는 0.84% 밀린 1만5105.94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현재 0.64% 내린 2만9120.09에 거래 중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800억위안의 유동성을 회수했다. 만기가 도래한 역환매조건부채권이 1800억위안이었지만, 주입한 유동성은 1000억위안에 불과했다.
인민은행은 전통적으로 춘제(春節·중국의 설날)를 앞두고 유동성 공급을 늘려왔는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회수에 나선 것이다. 중국 증시는 유동성에 대한 우려로 전날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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