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스포츠토토 도입 논의 첫발 뗀다

2021. 2. 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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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가 이번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며 정식 스포츠화에 속도를 더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8일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 도입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 진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기적 적절성 등을 처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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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가 이번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며 정식 스포츠화에 속도를 더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8일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 도입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 진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기적 적절성 등을 처음 논의한다. ‘위드코로나’ 시대 e스포츠가 보여준 산업적 가능성을 살펴보고, 중장기적으로 체육진흥기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화두를 던지는 자리다.

발제는 김철학 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김대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 이민재 국민체육진흥공단 투표권관리실장, 임동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장이 차례로 나서 e스포츠 현황과 체육진흥투표권 투입 검토에 대한 배경, 필요한 검토과제, 실익과 현실적 한계점에 대해 살펴본다. 종합 토론에는 이민재 실장, 김대희 박사, 임동환 팀장, 이정훈 LCK 사무총장, 이승용 젠지e스포츠 이사가 참여해 실효성과 우려점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회 공식 유튜브에 생중계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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