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갑석의원 사무실 직원 2명 확진..송의원 서울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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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간접 접촉해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송 의원은 지난주 금요일 해당 사무실에 방문했으며, 간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후 2시30분쯤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2명의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사무실에서 확진자들과 직접 접촉한 직원들은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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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간접 접촉해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송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광주 서구 송의원 후원회 사무실 관계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 의원은 지난주 금요일 해당 사무실에 방문했으며, 간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후 2시30분쯤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송 의원이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확진자로 분류된 관계자들과 동선은 5분 정도 겹쳤으며 마스크를 모두 착용한 상태로 알려졌다.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2명의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사무실에서 확진자들과 직접 접촉한 직원들은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송 의원을 포함해 당시 지역구 사무실에 갔다 온 간접 접촉자들의 경우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보건당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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