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눈 그림 [정동길 옆 사진관]
강윤중 기자 2021. 2. 4. 16:28
[경향신문]
겨울이 봄을 시샘하듯 ‘입춘’에는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렸습니다.
4일 오후에 찾은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는 전날 내린 눈에 덮여 깊어가는 겨울의 정취를 더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낮기온이 0도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아침 물안개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날은 물안개 대신 하얀 눈이 남한강과 산책길에 매혹적인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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