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크레신과 콜라보..'트위그 X 준지' 출시

유현욱 2021. 2.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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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더한 무선 이어폰 '트위그 X 준지(사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트위그 X 준지' 스페셜 에디션은 오딕트의 대표 상품인 완전 무선 이어폰 트위그에 준지만의 개성을 녹인 제품이다.

'트위그 X 준지' 스페셜 에디션은 무선 이어폰, 가죽케이스, 로고 스트랩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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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더한 무선 이어폰 ‘트위그 X 준지(사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준지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해당 상품을 단독 출시한 후, 20일부터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준지는 삼성, 소니 등 음향기기를 생산해 온 글로벌 음향 전문기업 ‘크레신’의 브랜드 오딕트와 손을 잡았다. 오딕트는 크레신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IT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좋은 소재와 감성적 가치’를 더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트위그 X 준지’ 스페셜 에디션은 오딕트의 대표 상품인 완전 무선 이어폰 트위그에 준지만의 개성을 녹인 제품이다.

트위그 완전 무선 이어폰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차별화된 촉감을 제공한다. 귀에 착용했을 때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준지는 트위그에 준지의 상징과 같은 ‘블랙’ 컬러를 입히고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를 디자인해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버즈는 금속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 컬러를 내는 아노다이징 기법을 적용했다. 이어폰 케이스의 알루미늄 상판도 동일한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중앙에는 준지 로고가 각인돼있다.

‘트위그 X 준지’ 스페셜 에디션은 무선 이어폰, 가죽케이스, 로고 스트랩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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