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겨울음악제, 5일 '평창 알펜시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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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가 오는 5~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5일 첫 공연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참여한다.
한편 5일과 7일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티켓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전체 공연의 예매율이 95%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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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연 유튜브 생중계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가 오는 5~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음악으로 위로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5일 첫 공연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참여한다.
강원도 철원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는 ‘헨델 9개의 독일 아리아’를 직접 선곡하고 팀을 꾸려 토크와 함께 선보인다.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은 6일 공연에서 브람스와 야나체크, 르쾨의 작품을 연주한다.
7일 폐막 공연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다.
지휘자 차웅이 앙상블 더브릿지를 이끌며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 플루티스트 조성현,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자로 나선다.
음악제의 전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진행한다.
한편 5일과 7일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티켓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전체 공연의 예매율이 95%를 넘어섰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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