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테리코 화이트, 이관희-케네디 믹스 2대2 트레이드 성사

손동환 2021. 2. 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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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삼성이 임팩트 있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창원 LG는 4일 서울 삼성으로부터 이관희(189cm, G)와 케네디 믹스(205cm, C)를 영입하고, 서울 삼성은 창원 LG로부터 김시래(178cm, G)와 테리코 화이트(193cm, G)를 받았다.

LG와 삼성의 2대2 트레이드 성사.

LG는 팀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가드진의 신장 열세를 극복하고, 최근 센터진의 부상으로 약화된 골밑을 보강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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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삼성이 임팩트 있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창원 LG는 4일 서울 삼성으로부터 이관희(189cm, G)와 케네디 믹스(205cm, C)를 영입하고, 서울 삼성은 창원 LG로부터 김시래(178cm, G)와 테리코 화이트(193cm, G)를 받았다. LG와 삼성의 2대2 트레이드 성사.

이번 트레이드는 양 구단의 이해 관계가 맞물려 이루어졌다. LG는 팀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가드진의 신장 열세를 극복하고, 최근 센터진의 부상으로 약화된 골밑을 보강하려고 한다.

삼성은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에 목 마른 팀. 이를 수행할 포인트가드가 없어서 애를 먹었다. 또한, 테리코 화이트의 폭발력과 넓은 공격 범위로 재미를 볼 요소들이 많다.

한편, 두 팀 모두 이번 2대2 트레이드와 연계해, 추가적인 방안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김시래-이관희(왼쪽-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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