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경북농협 직원들 이웃사랑 캠페인 동참

이승형 2021. 2.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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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다.

경북도청 직원들(소방공무원 포함)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1억9천686만원을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도민에게 봉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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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직원들 이웃사랑 성금 전달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다.

경북도청 직원들(소방공무원 포함)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1억9천686만원을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1월 급여 전액을 기부했다.

도청 직원들은 지난해 4월에도 2억3천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박준일 경북도청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과 저소득 위기가정 돕기에 솔선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3급 이상 간부 직원 50여명도 동참해 1천27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5억원과 태풍피해 성금 2억원, 사랑의 열매 1억원, 장학금 4억1천만원 등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나눔에 앞장섰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도민에게 봉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도 각각 250만원을 내놓았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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