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경남 출신 측면 공격수 네게바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남FC 출신 측면 공격수 네게바(29·브라질)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우승 주역인 네게바는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를 비롯해 상파울루, 코리치바, 그레미우 등을 거친 뒤 2018년 경남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남FC 출신 측면 공격수 네게바(29·브라질)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우승 주역인 네게바는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를 비롯해 상파울루, 코리치바, 그레미우 등을 거친 뒤 2018년 경남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첫 시즌 36경기에서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또 K리그1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네게바는 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경남에서 뛰며 통산 66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인천 구단은 "네게바는 창의적이고 날카로운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헌신적으로 수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정적인 수비를 토대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는 인천에 네게바는 최적의 공격 카드다. 기존 외국인 공격수인 무고사, 아길라르와의 조합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네게바는 "2021시즌 인천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싶다. 인천 팬은 리그에서 열정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에서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가격리가 끝난 후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네게바는 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사유리 아들, 이상민에 안겨 "아빠" 뭉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댄스 "절제된 춤사위"
- 한소희, 마을버스 타고 어디 가나…주변 시선에도 '여유'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