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이진일·이은자, 대한육상연맹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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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이 제2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대한육상연맹은 4일 제2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으며 부회장 7명, 이사 21명, 감사 2명(행정·회계)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육상연맹은 24일 개최하는 제24대 집행부 첫 이사회에서 10개 위원회별 중점 추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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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제2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대한육상연맹은 4일 제2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으며 부회장 7명, 이사 21명, 감사 2명(행정·회계)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육상 스타플레이어 출신 인사들이 대거 이사로 선임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와 1994년 히로시마·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800m 2연패를 달성한 이진일(원주시청 감독),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200m 은메달리스트 이은자가 이사로 집행부에 합류했다.
연맹의 실무를 책임지는 신임 전무이사에는 최인해 예천여고 교사가 임명됐다.
생활체육 육상 활성화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역임한 이도훈 이사도 새롭게 영입했다.
육상연맹은 "경기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전문성, 현장의 목소리 반영 확대, 생활체육 저변 확대, 신진 세대와 여성 임원 발탁 확대 기조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을 중용해 제24대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제24대 집행부는 총 29명의 임원(회장 포함)과 2명의 감사로 이뤄졌고, 앞으로 4년간 육상연맹을 이끈다.
임대기 회장은 "국제 경쟁력 확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엘리트와 생활체육 분야별 전문성과 원활한 의사소통 역량을 보유한 분들을 영입해 균형과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집행부는 '일하는 집행부', '성과를 내는 위원회'를 모토로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육상연맹은 24일 개최하는 제24대 집행부 첫 이사회에서 10개 위원회별 중점 추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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