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1개 유흥시설, 집합 금지 위반 등으로 행정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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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흥시설 61곳이 집합금지 명령 등을 어겨 적발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경찰, 자치구 합동 단속 결과 행정 명령을 위반한 44곳을 고발하고 13곳은 과태료 부과, 4곳은 집합 금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집합 금지 업소 점검을 강화해 위반 사실을 적발하면 즉시 고발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영업자, 이용자에게 치료비 등 구상권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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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유흥시설 61곳이 집합금지 명령 등을 어겨 적발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경찰, 자치구 합동 단속 결과 행정 명령을 위반한 44곳을 고발하고 13곳은 과태료 부과, 4곳은 집합 금지했다.
이들 업소는 집합 금지 기간에 영업하거나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 수칙을 소홀히 해 단속에 적발됐다.
당국은 지역 1천192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2만9천여건을 점검했다.
집합 금지 위반 업소 신고가 지속해서 접수돼 선량한 업주들도 이미지 실추 등 피해를 본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집합 금지 업소 점검을 강화해 위반 사실을 적발하면 즉시 고발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영업자, 이용자에게 치료비 등 구상권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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