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혀 공격' 시작됐다..투헬 향해 "첼시 지휘는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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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을 도발했다.
프랑스 매체 'RFI'는 4일(한국시간) "모리뉴는 첼시를 지휘하는 것이 쉽다며 투헬을 압박했다"라고 전했다.
모리뉴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난 첼시에서 3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와 안토니오 콘테도 첼시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그래서 첼시를 지휘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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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을 도발했다.
프랑스 매체 'RFI'는 4일(한국시간) "모리뉴는 첼시를 지휘하는 것이 쉽다며 투헬을 압박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과 첼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다. 양 팀의 승점은 같지만 토트넘이 득실 차에서 한 골 앞선 6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모리뉴가 특유의 도발을 시도했다. 모리뉴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난 첼시에서 3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와 안토니오 콘테도 첼시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그래서 첼시를 지휘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첼시는 항상 훌륭한 선수단과 뛰어난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면 성공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따라오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모리뉴는 지난 2004년, 2013년 첼시를 지휘한 바 있다.
사실 급한 쪽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무기력하게 0-1로 패배하며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다. 반면 첼시는 투헬이 지휘봉을 잡은 뒤 1승 1무 무실점을 기록하며 흐름을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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