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건물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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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회사는 해당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4일 "직원 한 분이 어제(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본사를 폐쇄 조치했다"면서 "현재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과 12월에도 본사 직원이 확진돼 건물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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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 쓰는 강서점은 정상 영업 중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회사는 해당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일 이 직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사내 방송 및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확진자 발생사실 등을 공유했다. 이후 건물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관할 보건소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이날 전원 음성이 나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내일(5일)부터 본사를 정상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홈플러스 강서점은 전날과 이날 모두 정상 영업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점포와 본사가 연결돼 있지 않다”면서 “출입구도 별도로 이용한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6년 강서점 건물 옥상에 5개 층을 증축해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다. 이 건물은 총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과 12월에도 본사 직원이 확진돼 건물을 폐쇄한 바 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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