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다중시설 2천110곳에 체온 자동측정기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자 3억8천만원을 들여 다중이용시설 2천110곳에 체온 자동측정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적용되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 외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자 3억8천만원을 들여 다중이용시설 2천110곳에 체온 자동측정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적용되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 외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지원한다.
체온 자동측정기는 발열 체크와 동시에 손 소독제가 분사되는 제품으로, 적외선 센서가 체온을 감지해 열이 날 경우 자동 경보가 울려 의심 증상자를 쉽게 분류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한 뒤 간단한 신청서 작성하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방역 물품을 명절 전까지 배부할 예정"이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모두가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yangdoo@yna.co.kr
-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 ☞ 결혼의사 없는 동거남 살해하고 "자살했다" 거짓말
- ☞ '잠실세무서 칼부림' 뒤에는 개인적 원한 있었다
- ☞ 오정연, 마포구 카페 폐업 "애정으로 버텼지만…"
- ☞ 칼에 찔려 차 트렁크 갇힌 여성, 후미등 떼고 간신히…
-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간 큰 유괴범
- ☞ 최태원 연봉 반납에도…성과급 논란 SK그룹 '술렁'
- ☞ 가족에 확진 숨긴 엄마 때문?…일가족 모두 사망
- ☞ '여중생 그루밍 성범죄' 20대, 반성문 300통 썼지만…
- ☞ 도경완, '더 트롯쇼' MC…SBS서 프리랜서 첫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들 간신 되면 그 손주는 어찌 사나" | 연합뉴스
-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카페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 연합뉴스
- 소 생간 먹은 뒤 복통·발열…수원서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 연합뉴스
- "'독도', 해수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라졌다"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T1, 中 TES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팀 등극 | 연합뉴스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모로코 프로축구 탕헤르 소속 선수 2명, 요트 표류로 실종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