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다중시설 2천110곳에 체온 자동측정기 지원

양지웅 2021. 2. 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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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자 3억8천만원을 들여 다중이용시설 2천110곳에 체온 자동측정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적용되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 외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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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자 3억8천만원을 들여 다중이용시설 2천110곳에 체온 자동측정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적용되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 외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지원한다.

체온 자동측정기는 발열 체크와 동시에 손 소독제가 분사되는 제품으로, 적외선 센서가 체온을 감지해 열이 날 경우 자동 경보가 울려 의심 증상자를 쉽게 분류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한 뒤 간단한 신청서 작성하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방역 물품을 명절 전까지 배부할 예정"이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모두가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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